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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따는 손 복숭아꽃을 땁니다. 한 가지에 하나 혹은 두 송이만 남기고는 모두 따버립니다. 어쩌면 자연에서 약한 자가 도태되고 강한 자만 살아남는 것처럼..... 더보기
인삼캐는 사람들 드디어 수확이다. 4년의 긴 기다림 끝에 밭으로 달려나온 사람들.... 그들에겐 기다림의 시간에 대한 보상이 찾아온다. 더보기
인삼을 걷우는 시간 4년만에 한번 걷우는 인삼 농업.... 오늘을 위해 노력한 4년의 시간을 보상받는다. 긴 시간만큼이나 수확도 풍성하길 빌어본다. 더보기
한 여름....배추밭에 물주기 한 여름 땡볕.... 배추밭에 물을 주는 농촌의 아낙네... 힘든 일이지만 삶이란 원래 이런거야.... 더보기
점심시간이다. 휴식.... 밭일을 하던 아주머니들이 일제히 일어섭니다. 손에 든 건 갈퀴 하나.... 힘들게 일 한 후의 휴식입니다. 더보기
사진사의 포즈 섬진강변으로 출사를 나갔다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났습니다. 멋진 포즈로 촬영하는 동행자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. 더보기
구례산동오일장에서 할머니가 파시는 것은 미나리, 상치, 쑥갓 등등입니다. 아마도 집에서 키운 것을 장에 가져오신 것일테지요. 조금 더 달라는 말에 "엣슈.."하면서 한움큼 더 집어주시는 할머니.... 마치 며느리를 대하듯 하시네요. 더보기
더덕을 까는 손 시장에 좌판을 벌리고 더덕을 까는 할머니 시커먼 손에서 하얀 더덕이 나옵니다. 그 더덕은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네요..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