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숭아과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숭아꽃을 따는 사람들 사다리를 오르내리길 수백번 복숭아꽃을 따는 사람들의 중노동은 4월의 따가운 봄 햇살 속에서 쉴 줄을 모른다. 더보기 후두둑....복사꽃이 떨어집니다. 누군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더니 연분홍빛 복사꽃이 열매를 맺어보지도 못하고 꽃이 떨어져버리는 애처러운 봄날입니다. 더보기 복숭아꽃을 따는 사람들 한 가지에 한두송이만 남겨두고는 모두 따 버린다. 열매를 맺지도 못하고 떨어져버리는 꽃들에게는 잔인할까? 더 크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한 인간의 이기심일까?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