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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부부의 고단한 삶 해가 저물어가는데도 일을 끝나지않고.... 노부부는 텃밭의 고추농사일을 계속한다. 더보기
모내기가 시작되었다. 모내기가 시작되었다는 건 농부들의 삶도 시작되었다는 것 그들의 삶 속에서 시작과 끝이 되는 모내기.... 더보기
논에 기대여 살아가는 사람들 이 땅의 농부들은 그들의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그랬듯 땅을 믿고 땅에 의지하며 살아간다. 해가 저물도록 혼자서 그 넓은 논에서 일하는 농부의 고된 삶이 뭍어난다. 더보기
논바닥의 물그림자와 나 이 넓은 논을 둘이서 한다. 물그림자와 나.... 더보기
농부의 삶 이 땅에서 농부로 살아간다는 것.... 해가 뉘엇뉘엇 질 때까지 논에 기대어 평생을 살아간다. 더보기
할아버지의 쟁기질 #2 이 소가 말이여...아주 영리한 놈이여.... 주인이 아니면 말을 안들어.... 꼭 내가 부려야만 따라온다니께.... 늙은 농부의 자존심이 함께 뭍어나는 순간이다. 더보기
할아버지의 쟁기질 아....지금 누가 쟁기질을 하는 사람이 있간디? 텃밭이 너무 작다보니 경운기를 대기도 마땅하지않고 별 수없이 쟁기질을 허는거제.... 할아버지는 여든이 넘어보이는 나이에도 젊어서부터 배운대로 쟁기질을 하며 텃밭을 가꾸고 계신다. 더보기
들깨 털기 해질무렵까지 타닥타닥 막대기를 내려치는 농부의 아내 등너머로 길게 가을햇살이 내려간다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