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례산동산수유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운기 타고 가는 노부부 혹시 산수유가 이렇게 흐드러지게 필 무렵 이 산골로 시집을 오셨을까? 문득 쓸데없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. 아마도 장성한 자식들은 모두 객지로 나갔을 것이고 노부부는 둘이서 산수유꽃 피는 이 산골을 지키고 있을테지..... 다정하게 경운기를 타고 일터로 가는 노부부의 삶에서 세상을 읽어본다. 더보기 이전 1 다음